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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가 1년같아' <아랑사또전>만 기다린 당신을 위한 '스페셜 방송'


8월 15일(수) 밤 9시 55분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 / 연출 김상호)이 방영 전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미리 만난다.

8월 8일(수)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아랑사또전 100배 즐기기>는 <태왕사신기> 이후 MBC에서 5년 만에 처음으로 편성된 본 방영 전 스페셜 방송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답게 하나씩 정보를 공개할 때 마다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몰고 온 <아랑사또전>은 하루하루 첫 방영일을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스페셜 방송을 전격 결정했다.

<아랑사또전 100배 즐기기>라는 타이틀의 스페셜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이 더욱 흥미롭게 <아랑사또전>의 본방을 즐길 수 있도록 그 동안 숨겨두었던 비장의 설정들을 미리 공개한다. 이승세계와 저승세계, 귀신과 인간의 규칙 등 <아랑사또전>의 버라이어티하면서도 독특한 설정은 시청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것이다.

또한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과 귀신 보는 능력을 지닌 사또 '은오'(이준기)를 비롯해, 밀양 지역의 실세인 최대감집 양아들 '주왈'(연우진), '은오'의 수발 종 '돌쇠'(권오중), 반 쪽짜리 신기를 가진 무당 '방울'(황보라), 카리스마 추귀 '무영'(한정수), 눈부신 꽃 청년 비주얼의 옥황상제(유승호), 지독한 원리원칙주의자인 염라대왕(박준규)까지 드라마 속 모든 캐릭터를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국내 드라마 최초로 판타스틱한 천상세계를 본격적으로 그릴 <아랑사또전>은, 스페셜 방송에서 극중 배경으로 등장하는 천상세계 일부 장면들이 CG를 통해 완성된 장면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아랑'과 '은오', '무영'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장면과 그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배우들이 호흡을 맞춰가는 과정을 담으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iMBC 편집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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