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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3> 3승한 김경호, 최종우승까지 노린다!


김경호와 김완선이 박빙의 승부를 겨루고 있다.

10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3>에서는 김경호-안혜상 팀이 최고점을 받으며 세 번째 우승을 거머쥐는 한편, 김대호-최수정 팀이 최종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날 김경호는 반묶음의 올백머리를 하고 장미꽃을 입에 문 채 무대에 등장, 강렬한 탱고와 자이브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심사위원 박상원은 "김경호가 안혜상을 리드하는 것처럼 보였다"며 일취월장한 김경호의 댄스 실력을 극찬했으며, 김주원은 "두 사람이 무대를 장악했다. 김경호 씨가 흥얼거리는 여유로운 무대를 보고싶다"는 말로 김경호의 댄스 성장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김경호는 10일 치러진 8강까지에서 총 3회나 우승을 차지하며 원조 댄싱퀸 김완선과 번갈아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는 놀라운 상황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이날 탈락한 김대호-최수정 팀은 뮤지컬 '그리스'를 컨셉으로 퀵스텝과 살사를 함께 선보이며 '반전 무대'를 꾸몄지만, 아쉽게도 살사에서 리듬감을 잃으면서 실수를 연발해 가장 낮은 점수를 얻어 마지막 무대가 되고 말았다.

이로써 김경호, 김완선, 이은결, 페이만이 치열한 댄스 서바이벌에서 살아남으며 9강전에 오르게 됐다.


iMBC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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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순 (2013-05-24 02:33:15) 김경호 항상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