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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3> 파격 노출 페이, 댄싱퀸 세대교체!


페이가 칼을 단단히 갈았다.

17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3>에서는 김완선, 김경호, 이은결, 페이가 차차차와 파소도블레 무대로 치열한 댄스 승부를 겨루었다.

이날 댄싱퀸 김완선과 경연을 벌이게 된 유일한 여성 경쟁자 페이는 등 전체를 노출하는 파격적인 드레스, 그리고 파트너 김수로와 함께 선보이는 섹시 댄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렬하게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경쾌한 차차차 무대에서는 파트너와 함께 노란색 무대의상을 맞춰 입고 등장, 빠른 템포의 음악에도 조금도 지친 내색 없이 무대를 자유롭게 누비는 모습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얻었다.

페이-김수로 팀의 경연을 지켜본 MC 이덕화는 "무결점, 무아지경의 댄스"라는 말로 감탄을 금치 못했으며, 심사위원 김주원 역시 "100% 공감한다."며 최고점인 10점(만점)을 흔쾌히 선사했다.

이날 페이-김수로 팀은 댄싱퀸 김완선을 제치고 1위에 등극했으며, 페이는 아쉽게도 문자투표에서 밀려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던 김완선의 댄싱퀸 칭호를 넘겨받으며 세대교체를 이뤄냈다.

이로써 <댄싱3> 준결승이 치러질 24일 방송에서는 김경호, 이은결, 페이가 결승전에 오르기 위한 치열한 경합을 벌이게 됐다.


iMBC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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