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최은경)이 화기애애한 가족 드라마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금 나와라 뚝딱!>은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내며 가족과 결혼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고자 하는 본격 가족 드라마. 한지혜가 차갑고 도도한 '유나'와 밝고 긍정적인 '몽희'로 1인 2역을 소화해내고, 오랜만에 지상파 드라마를 통해 복귀하는 연정훈이 차갑고 까칠한 '현수' 역할에 캐스팅 된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드라마의 제목 <금 나와라 뚝딱!>의 콘셉트에 맞춰 진행된 부분이 눈에 띈다. 도깨비 방망이를 든 연정훈과 상자에서 마법처럼 나타나는 한지혜의 발랄한 모습은 드라마가 밝고 경쾌한 가족 드라마로 그려질 것임을 예고했다.
상자에서 튀어나오는 금덩이들을 인물들이 유쾌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는 메인 포스터에는 '상처입은 영혼을 위한 행복의 주문'이라는 카피에 맞게 극을 이끌어 갈 주요 인물들의 행복한 미소가 담겨 있어 드라마의 밝은 성격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드라마의 모든 가족들이 등장하는 포스터는 가족이 중심이 되는 주말 드라마답게 현수(연정훈)의 가족과 대가족인 몽희(한지혜)의 가족들이 모두 등장하여 따뜻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따뜻한 가족 드라마로 첫 선을 보일 <금 나와라 뚝딱!>은 오는 4월 6일(토)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iMBC 편집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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