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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발표회] 이곳에 화환과 쌀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이유?!


화환이 없는 이색적인 제작발표회 현장이 화제다.

30일 오후 3시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에서는 MBC 새 월화특별기획 <트라이앵글>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주연배우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오연수, 백진희, 이윤미 등 주연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세월호 사건을 애도하기 위한 묵념로 시작된 이번 제작발표회에서는 팬들 역시 국가적인 비극에 공감하고 화환이나 쌀 선물 대신 기부라는 방법을 선택해 배우들을 응원했다. 그 어떤 꽃이나 쌀보다도 현장을 따뜻하게 꽉 채우는 팬들의 마음이 드러난 현장이었다.

<올인>, <태양을 삼켜라>의 최완규 작가-유철용 PD가 5년만에 재결합한 <트라이앵글>은 부모님을 잃고 뿔뿔이 흩어져 20년이 넘는 세월을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삼형제가 성인이 돼 겪는 인생과 사랑을 다룬 대형멜로드라마로 5월 5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사진 김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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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uniko matsushima (2014-04-30 23:31:14) 韓国の国内が悲しみに包まれている中での記者会見でしたが、とても真摯な印象を受けました。ドラマの撮影は過酷ですが、皆さんが最後まで健康で素晴らしいドラマの撮影が出来ますようにお祈りしています。ジェジュンの入隊前最後の作品ということで代表作になるように願って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