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정보 > 연예

<트라이앵글>이범수-김재중, 사랑과 성공 거머쥐며 '해피엔딩'




이범수와 김재중이 각각 사랑을 이루며 복수에도 성공했다. 7월 29일 방송된 MBC월화특별기획 <트라이앵글> (최완규 극본, 유철용·최정규 연출) 최종회에서 동수(이범수)와 동철(김재중)은 막내동생 동우(임시완)를 잃었지만 끝내 복수에 성공하고 사랑도 얻으며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동우의 죽음을 맞은 동수와 동철은 비탄에 잠겨 유골을 뿌리고, 어린 시절을 떠올린다. 동수는 동우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주려고 윤회장(김병기)를 설득하지만 실패한다. 결국 동수는 고복태(김병옥)를 잡고, 동철은 동우가 남긴 대정카지노의 비리 자료를 입수한다. 두 형제는 동우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악인들이 스스로 무너지게 함정을 만든다. 고복태와 현필상은 윤회장의 비리를 모두 폭로했고, 이 사실을 안 윤회장은 연행되기 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후 동철은 대정카지노의 대표로 취임했고, 동수는 “네가 내 동생이란 게 정말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유학 길에 올랐다. 동수는 현재의 성공을 이룬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면서 “인생의 막장을 벗어나고 싶으면 사랑하라, 당신에게도 잭팟 같은 인생이 올 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전했다.

<트라이앵글> 후속으로는 정일우, 정윤호, 고성희, 서예지가 출연하는 <야경꾼 일지>가 방송된다. <야경꾼 일지>는 조선 시대가 배경이며 귀신을 소재로 한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8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댓글달기
[ / 250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