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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리뷰] 김소연, 성숙한 외모 때문에 “고3 때 꽃뱀(?) 역할도...”

기사입력2016-05-0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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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이 나이에 비해 성숙해 보였던 과거 모습을 공개했다.

1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MBC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의 주인공 김소연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소연은 중학교 2학년 때 데뷔해 현재 22년차 배우로 데뷔 당시 15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성숙한 외모로 눈길을 모았다.

김소연은 “친구 따라 연기 학원을 갔다. 학원 다닌 지 2주 만에 캐스팅이 됐다”며 연기자로 데뷔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김소연은 “당시는 메이크업 도구와 의상을 들고 버스를 타고 다녔었다”고 말하며 “준비가 된 상태에서 데뷔하는 요즘 친구들이 부럽다. 나도 저렇게 데뷔했으면 과거 흑역사가 없었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김소연은 성숙한 외모 때문에 “18살 때 28살 연기를 한 적 있다. 고 3때는 꽃뱀 역할을 맡은 적도 있다”고 밝혔다.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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