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스타팅] “어떤 연기든 자신 있어요!” 내공있는 배우, 김소연! <섹션TV>

기사입력2016-05-02 17:36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배우 김소연, 이번엔 ‘비련의 여인’이다!

첫 회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주말 저녁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봉해령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소연!

악역, 카리스마 넘치는 역할 등 어떤 역할이든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는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김소연과의 유쾌한 인터뷰를 지금 시작한다.


Q. 인기를 실감하나?
A. 어딜 가나 다들 알아봐주셔서 실감난다. “너무 불쌍하다”며, “언제 이혼하느냐”라는 질문도 듣고, 응원도 많이 받고 있다.


Q. 엄마 역할을 선택한 계기는?
A. 엄마 역할을 하게 되면 청춘물이 안 들어오지 않을까 고민했다.(웃음) 하지만 극중에 남편의 사랑을 갈구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을 꼭 찍어보고 싶어서 선택하게 됐다.

Q. 데뷔 22년 차를 맞이했는데, 데뷔 하게 된 계기는?
A. 같은 반에 연기학원을 다니는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가 너무 부럽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같이 학원을 다니게 됐었다.


Q. 시작부터 연기 할 기회가 많이 있었나?
A. 연기학원을 다니기 시작한지 2주 만에 보조출연 섭외가 들어왔다. 그렇게 보조출연을 하러갔다가 현장에서 주연급 캐스팅이 됐다.

Q. 당시 매니저가 있었나?
A. 없었다. 당시 직접 메이크업 도구와 의상을 챙겨서 버스를 타고 다녔다. 그래서 요즘 친구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다.


Q. 실제 나이보다 더 나이가 있는 역할을 많이 했는데.
A. 18살 때 28살의 역할을 했었다. 그리고 고3때는 꽃뱀 역할을 한 적도 있다. (웃음) 당시 사춘기였기 때문에 “왜 나는 예쁘고 풋풋한 역할을 맡지 못할까?” 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Q. 영화 <체인지>에서 OST를 직접 부른 것인가?
A. 아니다. 립싱크를 했다.

Q.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에서 악역으로 안티팬이 급증했다는 것을 알았나?
A. 안티팬 뿐만 아니라 출연 섭외자체가 끊겼다. 상큼한 역할을 맡고 싶었는데 그 이후로는 악역만 들어왔다.

Q. 김소연의 10년 후는?
A. 10년 전에 비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고,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있는 지금이 만족스럽다. 그래서 지금부터 10년 뒤도 그랬으면 좋겠다.







iMBC 우연희 | 화면캡쳐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