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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이재진의 스크린 첫 도전작 <걷기왕> 힙합 외길 인생 배달원 ‘효길’ 역으로!

기사입력2016-09-2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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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수상한 그녀>를 통해 ‘최연소 흥행퀸’ 타이틀을 거머쥔 심은경 주연의 영화 <걷기왕>이 능청스러운 연기와 함께 ‘효길’로 변신한 이재진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제작: ㈜인디스토리 ㅣ 공동제작: AND ㅣ 제공/배급: CGV아트하우스 ㅣ 감독: 백승화)


무조건 ‘빨리’, 무조건 ‘열심히’를 강요하는 세상,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는 선천적 멀미증후군 여고생 ‘만복’이 자신의 삶에 울린 '경보'를 통해 고군분투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걷기왕>이 힙합에 푹 빠진 중국집 배달원 ‘효길’로 변신한 이재진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이재진은 <걷기왕>에서 ‘만복’의 첫사랑 ‘효길’ 역으로 스크린 첫 도전에 나서 신인 배우답지 않은 능청스러운 연기로 색다른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진이 연기한 ‘효길’은 힙합에 푹 빠져 사는 중국집 배달원으로 “열정적으로 살다가 27살에 멋지게 죽겠다”는 허세 가득한 면모를 서슴없이 보여주며 웃음을 선사하는 인물.

첫 스크린 도전이라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친 이재진은 뿐만 아니라, 극중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고백하기 위해 ‘효길’이 만든 자작곡을 직접 열창하는 등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힙합 스타일의 패션과 음악에 심취한 듯한 이재진의 표정에서 자유 분방한 모습을 확인해볼 수 있는 한편 어딘지 모르게 허세 넘치는 모습까지 만나볼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이재진은 “‘효길’은 음악을 좋아한다는 캐릭터가 나와 많이 닮았다. 힙합 노래를 거의 매일 듣고, 쇼프로그램을 보면서 움직임과 말투를 연습했다”며 ‘효길’ 역을 연기하기 위한 노력을 드러냈다. <걷기왕> 속 함께 호흡을 맞춘 심은경은 “이재진은 시나리오에서 툭 튀어나왔다고 할 만큼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줬다”고 전했고 백승화 감독은 “실제 성격도 ‘효길’과 닮은 점이 많았고, 캐릭터의 행동, 말투, 동선까지 꼼꼼히 준비해오는 성실한 배우였다”며 이재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듯 배우 이재진은 영화 <걷기왕>을 통해 그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힙합을 사랑하는 중국집 배달원으로 분해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톡톡 튀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연소 흥행퀸’ 심은경을 비롯하여 박주희, 김새벽, 윤지원, 안승균, 이재진 등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충무로의 기대주들과 허정도, 김광규, 김정영 등 맛깔 나는 연기를 보장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걷기왕>은 오는 10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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