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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봄날 리뷰] "그게 사실이냐고!" 선우재덕, 김소혜 악행 알고 '분노'

기사입력2017-01-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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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할머니 할아버지를 요양병원에 보낸 사람이라고?"

결국 김소혜의 악행이 꼬리가 밟히고 말았다.

11일(수)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에서 주세은(김소혜)의 악행을 주면식(선우재덕)이 알게 되면서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KR그룹 후계자 자리를 두고 주인정(강별)의 오빠 주인태(한재석)까지 합세한 가운데, 세은이 또 다시 가족들과 마찰을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은은 출근을 결정하면서 후계자 경합에 참가하겠다는 오빠 인태에게 “인정이까지는 봐주겠지만 오빠는 하지 마라. 나까지 질 떨어진다는 소리 듣고 싶지 않다”라며 날을 세운다. 하지만 인태는 오히려 “내가 장손인데 하지 못할 이유가 어디있냐. 내가 회장이 된다면 너는 잘라버리고 인정이에게 사장 자리를 줄 거다”라며 단단히 경고했다.



세은의 마찰은 인정의 딸 보현(이유주)과도 이어졌다. 보현은 세은 때문에 병원 신세를 진 강아지를 자신의 방에서 키우겠다며 속상해했고, 이에 세은은 “이게 어디서 어른한테 대드는 거냐. 이게 다 인정이 네가 아빠없이 키워서 그런 것”이라며 조카에게까지 독설을 퍼부었다.

그러자 분노한 인정은 세은을 따로 불러낸 후 “너는 어른인데 참으면 안 되는 거냐. 네가 요양병원에 보내는 바람에 할아버지 돌아가시게 만든 걸 알고 있는 할머니도, 다 너 때문인 걸 알고 계신데도 입을 다물고 계신다.”라며 세은을 추궁했다.



그때 면식이 등장했다. 면식은 놀란 얼굴로 “그게 사실이냐”며 두 딸에게 진실을 물었고, 세은은 아무런 말을 하지 못한 채 분노하는 면식의 앞에서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결국 악행이 드러나고 만 세은이 어떤 행보를 펼칠까.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은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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