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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여왕> 김슬기, "절대반지 끼고 강하늘 이상형 되고파"

기사입력2017-03-0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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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가 끝나지 않은 러브라인에 불을 지폈다.

6일(월) MBC <세가지색 판타지> 마지막 이야기 <반지의 여왕> 기자간담회에서 김슬기가 다시 한 번 강하늘을 언급하며 눈길을 끌었다.

<반지의 여왕>은 인생에서 가장 뜨겁게 사랑해야 할 시기에 못난 외모 때문에 연애 암흑기를 보내고 있는 모난희(김슬기)가 비밀이 담긴 반지를 어머니에게 물려 받은 뒤 문송대에서 제일 잘 나가는 외모지상주의자 킹카 박세건(안효섭)을 만나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드라마로 '절대반지'를 통해 외모를 바꾼다는 발칙한 상상력에서 출발했다. 극중 모난희는 이 반지를 박세건이 자신에게 끼워주도록 유도해 그의 이상형인 강미주(윤소희)의 외모를 갖게 된다.


실제 이런 반지를 얻게 된다면 어떤 사람에게 이상형으로 보이고 싶냐는 질문에 김슬기는 망설임 없이 '강하늘'의 이름을 언급했다. 곧 이어 "아니다. 효섭이에게 이상형으로 보이고 싶다."며 상대 배우 안효섭을 점찍었지만 안효섭 역시 "이미 타방송 예능을 통해 마음을 알았다."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슬기와 강하늘 두 사람의 '썸'을 응원하는 이들의 목소리 또한 함께 높아지고 있다.


한편, 강하늘과 김슬기는 지난 23일 방송된 <해피투게더>에 함께 출연해 직간접적으로 서로에 대한 호감을 드러낸 바 있다.



iMBC 김은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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