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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리뷰] 최민용, 끊임없이 나오는 장도연의 충격적 애장품에 “무서워”

기사입력2017-03-1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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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이 가오나시 캐릭터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18일에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장도연이 최민용에게 자신의 애장품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도연은 “엄청 아끼는 거다”라며 수줍게 자신의 캐리어 속 애장품을 공개했다.

기대에 찬 모습으로 바라보던 최민용은 끊임없이 나오는 장도연의 애장품에 충격을 받았다.


장도연의 애장품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속 캐릭터인 ‘가오나시’였던 것.

최민용은 “이 섬에 이게 필요하냐?”고 물으며 어이없어 했지만 장도연은 해맑은 웃음을 보이며 계속해서 자신의 애장품을 소개했다. 커플 텀플러를 꺼내 들면 “우리 여기에 갈근차 먹어요”라며 들뜬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가오나시를 지켜보던 최민용은 “눈매가... 무서울 것 같다.”며 어이없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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