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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용-장도연 로맨스(ft.가오나시)에 시청률도 웃었다! <우결> 동시간대 1위

기사입력2017-03-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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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최민용-장도연이 국화도를 사랑의 향기로 가득 채우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힘입어 <우리 결혼했어요>는 시청률이 상승, 동 시간대 1위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기획 최원석 / 연출 허항, 김선영)에서는 ‘최장 커플’ 최민용-장도연의 국화도 첫 만남 그 이후, ‘국슬 커플’ 슬리피가 이국주를 위해 외조에 나선 모습, ‘직진 커플’ 공명-정혜성의 일일 캠퍼스 커플 체험 현장이 공개됐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는 수도권 기준 5.7%를 기록, 시청률 상승과 함께 동 시간대 1위 자리에 올랐다.


먼저,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주 국화도 첫 만남에 이어 서로에게 조금씩 더 다가가는 최민용-장도연의 모습이 공개됐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왔던 두 사람은 자신과 다른 서로에게 당황하면서도 조금씩 맞춰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 것. 최민용-장도연은 신혼 집에 가져온 짐들을 하나씩 풀며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고 가방 속 전혀 다른 물건들을 보며 웃음을 터뜨리는 등 큰 재미를 줬다.



장도연의 캐리어에서 쏟아진 가오나시 캐릭터 물건들로 신혼 집은 웃음바다가 됐다. 장도연은 자신의 애장품들을 소개하며 해맑게 미소를 지었고, 최민용은 당황함에 어쩔 줄 몰라 한 것. 그러나 장도연이 좋아하는 모습에 최민용은 자신도 모르게 미소를 지었고 인형들을 잘 보이는(?) 화장실 선반에 전시하고 공구를 꺼내 풍경을 달아주는 등 아내를 챙기는 세심함을 보여줘 시선을 모았다.


최민용은 비상 식량 가방을 열어 장도연을 놀라게 했다. 이 가방에는 쌀과 통조림 등을 비롯한 음식은 물론, 여러 가지 공구들이 포함돼 있는 맥가이버 만능도끼와 강철 손도끼까지 들어 있었던 것. 최민용은 “나랑 결혼하면 남들보다 오래 살 수 있어요”라고 어깨를 으쓱했고, 배가 고프다는 장도연에게 마음껏 고르라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먹고 싶은 재료들을 골랐고 최민용이 먹고 싶다는 번데기탕을 직접 끓이겠다고 한 것.


장도연은 음식을 잘 할 줄 모름에도 “준비가 안 된 신부처럼 보일까 봐 무조건 한다고 했어요”라며 마음을 다졌고, 따뜻하게 만든 죽 위에 참기름을 하트 모양으로 뿌리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에 최민용은 죽을 한 숟갈 떠 먹은 뒤 맛있다고 칭찬을 했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그 상황에서 이 정도면 셰프와 별반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장도연에게 극찬을 보냈다.



화기애애한 저녁식사 후 최민용은 장도연에게 좋아하는 맥주를 사러 가자며 저녁 산책을 제안했고, 최전방에서 군 생활을 했던 이야기를 꺼내며 “추위를 제일 못 버텨요. 이게 있으니까 버텼죠”라며 주머니 속에서 데우고 있던 핫팩을 꺼내 장도연에게 슬쩍 주는 등 로맨틱한 매력을 발산해 장도연을 또 다시 웃게 만들었다. 이처럼 두 사람은 함께 있을 때 웃음이 끊이질 않는 상큼 케미와 함께 감정을 숨기지 않는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며 앞으로 보여줄 결혼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를 접한 시청자들은 “<우리 결혼했어요> 최민용, 저런 츤데레 정말 좋다! 챙길 건 다 챙겨주네~ 대박~”, “<우리 결혼했어요> 최민용-장도연, 이 커플 진짜 대박! 묘하게 잘 어울리고 케미도 좋아!”, “<우리 결혼했어요> 최민용-장도연, 요즘 두 사람 보는 재미가 쏠쏠~ 국화도 로맨스 짱!”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운명처럼 부부로 만난 슬리피-이국주, 최민용-장도연, 공명-정혜성 커플의 좌충우돌 결혼생활이 격한 공감과 설렘을 안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iMBC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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