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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리뷰] 밥상 차릴 때마다 겪는 김지수의 고통 ‘뚜껑과의 사투!’

기사입력2017-03-25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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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가 혼자 차린 밥상을 공개했다. 324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김지수가 일상을 처음으로 방송에서 펼쳤다.


민낯에 부스스한 사자머리로 등장한 김지수는 기상하자마자 청소를 시작하는 등 부지런한 모습을 보였다. 마당 청소까지 끝낸 후 김지수는 아보카도와 명란에 참기름, 김가루, 깨소금, 마지막은 달걀프라이로 장식하는 간단하고 맛있는 요리로 감탄사를 자아냈다.


볶거나 삶지 않아도 간단하게 할 수 있다라는 김지수의 팁에 무지개 회원들은 모두 침을 삼켰다. 밥이 완성되자 김지수는 올리브오일~”이라며 병을 꺼내더니 느닷없이 고무장갑을 꼈다. 잘 열리지 않는 뚜껑을 따려고 안간힘 쓰는 김지수의 모습에 한혜진은 격하게 공감했다.


뚜껑과의 전쟁을 치르고 간신히 올리브를 꺼낸 김지수는 밥을 먹기 직전 디지털카메라로 상차림을 찍었다. 그 모습에 디카 오랜만에 본다라며 옛날 사람 향기 난다라는 반응까지 나왔다.


김지수는 차려먹을 때는 정성스럽게, 몸은 좀 고단하더라도라며 신경쓰는 이유를 밝혔다. “기분이 훨씬 좋아져요. 누가 나를 위해 차려준 것 같은 기분이라는 김지수의 말에 무지개 회원들은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

이날 방송에는 김지수의 더무지개라이브’, 기안 84의 단장, 이시언과 은지원의 내기 게임 등이 펼쳐졌다. MBC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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