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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밥도둑, 숙장아찌

기사입력2017-05-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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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울수록 생각나는 반찬, 장아찌.
재료를 미리 숙성시키지 않아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달래장아찌>
① 깨끗이 씻은 달래를 묶는다.



줄기의 숨이 죽어 모양이나 맛이 안좋아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② 물 1 : 미림 1 : 간장 1 : 설탕 1/5 을 함께 끓여 간장물을 만든다.




③ 간장 물에 묶은 달래를 데치듯이 담갔다가 뺀다.



미리 익혀낸 달래를 용기에 담고 식힌 간장물을 부어 냉장고에 반나절만 넣어두면 달래 숙장아찌 완성이다.




<브로콜리당근 장아찌>
① 브로콜리, 당근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데친다.



② 물 1 : 식초 1 : 설탕 1/2 : 소금 1/10 을 함께 넣어 단촛물을 만든다.



③ 끓여 만든 단촛물을 한 김 식힌 다음 재료와 함께 용기에 담아두면 브로콜리 장아찌가 왼성된다.



김나는 따끈한 밥 위에 방금 만들어 아삭아삭한 숙장아찌 한점 올려 먹어보는건 어떨까?



<더덕 갑장과>
① 설탕, 다진 마늘, 간장, 참기름을 넣어 밑간을 한다.



② 물 1 : 간장 1 : 설탕 1 : 식초 1 을 함께 넣어 만든 간장 물에 더덕을 10분간 먼저 재워놓는 것이 포인트다.



③ 소고기에 밑간을 한 뒤 손질한 더덕에 간장물을 넣어 10분간 재운다.
④ 팬에 더덕, 소고기, 미나리, 홍고추를 넣어 익힌다.


소고기가 들어있어 아이들이 잘 먹는 장아찌이다.



긴 시간 숙성하지 않아도 되는 숙장아찌, 빠르게 만드는 만큼 빨리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바로 만들어 먹는 숙장아찌로 잃어버린 입맛 챙기는건 어떨까?





iMBC 유민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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