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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리뷰] ‘다작왕’ 문천식, 18년 만에 DJ 꿈 이룬 비결은?

기사입력2017-06-08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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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천식이 특별한 능력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30회에서는 MBC 라디오를 대표하는 거물들의 찌릿찌릿한 입담 배틀이 펼쳐졌다.

앞서 윤종신이 “라디오 게스트만 11개 고정일 만큼 ‘다작왕’이었는데 비법이 있다고?”라며 질문했다. 이에 문천식이 “중복 사연을 고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또 청취자 사연을 TV에 소개할 수도 있다”라고 답했다. ‘에피소드 돌려막기’를 한다는 것.


이어 김국진이 “게스트 생활만 18년이었는데, 비애도 많이 느꼈다고?”라며 물었다. 문천식은 “DJ 꿈을 포기하려 했다. 그런데 정선희의 설득으로 팟캐스트를 시작했다. 그때 인기가 오르면서 <지금은 라디오 시대> 정식 DJ가 됐다”라며 인생역전 이야기를 전해 모두에게 박수를 받았다.


이날 방송된 “라디오 시그널 보내~ 찌릿 찌릿” 특집에는 28년째 <음악캠프>를 지킨 배철수, <음악캠프> 최장수 게스트 임진모, <정오의 희망곡> 신나는 DJ 김신영, 18년 패널 설움 씻은 <지금은 라디오 시대> DJ 문천식이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스페셜 MC 서장훈이 함께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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