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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의 왕비> 박민영-연우진, 첫사랑 품은 '애틋한 재회'

기사입력2017-06-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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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과 연우진이 재회한다.

14일(수)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5회는 그 어느 때보다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채경(박민영)은 첫사랑이자 정혼자인 진성대군 이역(연우진)이 죽은 줄로만 알고 있는 상황.


사진 속 신채경과 이역은 어두운 밤, 우연처럼 혹은 운명처럼 서로를 바라보며 마주 서 있다. 신채경의 눈빛에는 놀라움과 반가움, 당황스러움과 의아함 등 복잡한 감정이 섞여 있다.


이역의 표정은 더욱 가슴 시린 애틋함을 품고 있다. 5년 간 세상에서 자신의 자취를 지웠던 것처럼, 신채경을 보고도 애써 돌아서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짙은 색의 옷과 커다란 삿갓으로 정체를 숨기려 했지만, 가슴 떨리는 눈빛만큼은 가리지 못한 이역의 마음이 오롯이 느껴진다.

제작진은 “5년 만에 재회하는 신채경, 이역의 모습이 그려진다. 어린 시절 누구보다 가슴이 찢어질 듯한 이별을 한 두 사람이다. 이들의 재회가 얼마나 여러분의 마음을 두드릴지, 재회를 기점으로 이들이 펼쳐낼 멜로는 또 얼마나 애절할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귀띔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는 6월 14일 2시간 연속으로 시청자와 마주한다. 1회부터 4회까지의 내용을 60분에 압축한 ‘7일의 왕비 스페셜: 1-4회 따라잡기’가 밤 8시 55분, 곧바로 밤 10시부터 <7일의 왕비> 5회가 방송된다.

iMBC 차수현 | 사진 몬스터 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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