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미리 여름휴가 1편! 더위를 잊는 강원 정선 여행

기사입력2017-06-26 16:44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500만 ‘나 홀로族’을 위한 여행 백서! 나 혼자 간다! 산 높고 물 맑은 고장 강원도 정선으로 떠난다!



차를 타고 서울에서 3시간이면 도착하는 강원도 정선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정선 오일장이다.
전국 최대 규모의 민속장답게 먹을거리가 아주 다양하다.




정선에는 그림이 엄청난 서른여섯 굽이 고개 병방치가 있다.
해발 607미터 높이의 병방치 절벽에서 짜릿한 짚 와이어를 즐길 수 있다.



공포가 쾌감으로 바뀔 때쯤 한반도 모양의 밤섬이 눈에 들어온다.




짜릿한 짚 와이어를 탄 뒤 향한 곳은 과거 금 생산량 5위였던 화암동굴이다.



화암동굴의 하이라이트 종유석 지대이다.
천년에 6~10cm 정도 자라는 종유석은 수천만 년의 세월이 만든 작품이다.



조명을 받아 그모습이 더욱 뚜렷하게 보이는 대형 석주와 석순들.
물에 녹아 있던 탄산칼슘이 쌓여 고드름 모양으로 쌓인 것이다.



짜릿함으로 더위를 날리고 향한 곳은 탄광에서 불어나오는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는 탄광 박물관이다.
정선 함백산에 위치한 탄광에는 10만여 점의 예술 작품이 전시된 공간이다.



석탄광산의 틀에 예술과 문화를 익힌 공간이다.
노다지를 찾아 몰려든 광부들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이다.



또한 실제로 사용했던 갱도와 시설을 그대로 보존하여 아주 인상적이며
내부에 있는 식당은 1970년대 광부들이 먹던 도시락을 재현한 메뉴를 판매한다.



모노레일을 타고 가는 이색 동굴체험 등 미리 떠나는 여름 바캉스를 제대로 즐겼다.



자연의 위대함을 절실히 느낄 수 있는 알찬 1박 2일 정선 여행, 함께 가 보자.




iMBC 유민지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