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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리뷰] 오승은, "이혼의 상처, 아직도 아프다" 심경고백

기사입력2017-09-1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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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은이 이혼에 대한 심경고백을 했다.

1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에서는 오승은이 이혼에 대한 심경고백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딸의 엄마로 돌아온 오승은은 아빠의 역할까지 톡톡히 하는 엄마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연약하고 엄마는 약한 사람이다라는 모습보다는 우리 엄마는 당당하고 씩씩하고 멋있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주고싶다. 왜냐하면 엄마, 아빠 역할을 아이들한텐 다 보여줘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두 아이의 엄마로서 이혼이라는 큰 결심을 내렸을땐 아이한테 상처가 될 게 제일 큰 고민이었고 지금도 사실 이혼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아프다. 그래서 되도록 스스로 이렇게 좀 묻어두려고 하는 편"이라며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또 "이것들을 극복하고 떨쳐내기 위해 당당하고 멋있게 열심히 인생을 사는 엄마를 보면서 아이들도 조금 더 현명하고 지혜로운 아이들로 자라줬으면 한다"고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8시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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