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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 신작 없이도 2017년을 빛낸 탤런트 1·3위 차지! 2위는 공유

기사입력2017-12-1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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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2017년 11월 8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전국(제주 제외)의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탤런트를 두 명까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한류스타 부부 송중기와 송혜교가 각각 17.9%, 9.5%의 지지를 얻어 1위, 3위에 올랐다.



한 해를 빛낸 탤런트 부문에서 두 사람은 <태양의 후예>가 방송됐던 2016년에도 각각 2,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올해에는 두 사람 모두 드라마 출연작이 없음에도 7월 결혼 발표와 10월 결혼식 등의 이슈로 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큰 화제를 모았고, 그 결과가 고스란히 지표에 반영됐다.


2위는 <도깨비>의 공유가 이름을 올렸다. <도깨비>는 올해 1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순위에서 비지상파 프로그램 최초로 1위를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에도 그 아성을 넘어설 만한 드라마가 나오지 않으면서 여전히 상위권에 위치했다.


4위는 2016년 1위의 주인공이었던 박보검이었다. 5위와 6위는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종석과 배수지가 각각 차지했다. 그 외 김희선, 이순재, 故김주혁, 고두심, 김해숙이 차례로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올해의 인물'은 한국갤럽이 2007년부터 매년 말 그 해를 빛낸 인물을 조사한 결과로, 탤런트 외에 코미디언/개그맨, 스포츠선수, 영화배우, 대중가수/인기가요 등의 분야에서 '2017년을 빛낸 인물'이 발표된다.




iMBC 김은별 | 사진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U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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