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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즉석라면조리기의 꿈 이룬 전현무 셰프 (feat. 개아련)

기사입력2017-12-23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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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즉석라면조리기 득템! "사고 말거라더니 진짜 샀다"


22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226회에서 전현무의 '현무분식'과 헨리의 '헨리반점' 간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7년을 마무리하는 무지개 회원들의 송년회 '여흥타임'이 전파를 탔다. 이날 회원들은 2명씩 짝을 이루어 송년회 준비에 임했는데, 이 중 전현무와 헨리는 음식 준비를 맡았다. 헨리는 "이연복 셰프에게 직접 배웠다"며 중식도를 꺼내들고 탕수육을 만들어, 명실상부한 요리 실력을 뽐냈다. 다른 회원들보다 먼저 맛을 본 전현무는 "홈쇼핑에서 팔면 1등 하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나중에 맛을 본 다른 무지개 회원들은 '헨리반점'의 탕수육에 혹평을 가했다. 이시언은 "젤리 같으면서 짠 껌 느낌"이라면서 "모든 중국 음식이 섞인 맛"이라는 충격적인 평을 남겼고, 이에 박나래는 "짜긴 짜다, 원래 식으면 짜 져요"라고 덧붙였다. 이때 이시언이 "형 이거 짜져요"라면서 탕수육 접시를 내밀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현무분식'의 전현무는 라볶이, 어묵탕, 라면 등이 적힌 메뉴판을 공개했다. 어묵탕이 무려 4만 2천원인 등 터무니없는 가격에, 박나래는 "아련한 눈으로 사기친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바로 이어진 인터뷰 장면에서, 박나래는 "인터넷에 보면 '개아련'이라고 있다"며 "아련 터져서 못 보겠다"고 덧붙였고, 이때 전현무의 얼굴 위로 '개아련' 사진이 겹쳐지는 통에 스튜디오는 초토화되고 말았다.

이날 전현무는 "현무분식의 조수를 소개한다"며 즉석라면조리기를 꺼내기도 했는데, 행복해하는 전현무의 모습에 회원들은 "그렇게 갖고 싶어하더니", "진짜 샀어, 대박"이라며 깜짝 놀라기도 했다. 전현무는 개아련(?)한 표정으로 분식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웃음에 빠뜨렸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박솔미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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