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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MBC 방송연예대상> 전현무, 영광의 대상 수상! '나 혼자 산다' 8관왕 영예

기사입력2017-12-30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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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대상을 수상했다.

29일(금)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7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전현무가 대상을 수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이 대상 수상자를 발표하기 위해 나섰다. 유재석은 "제 이름 나오면 너무 놀랄 것 같다. 자꾸 욕심이 슬슬 올라온다. 저도 사람인가보다"라며 단독 시상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쟁쟁했던 대상 후보들을 제친 수상자가 밝혀졌다. <나 혼자 산다>팀의 전현무였다. 타 방송사 아나운서 출신인으로는 최초로 대상을 수상한 것. 의미있는 수상에 전현무는 "농담삼아 욕심난다고는 했지만 깜냥이 되지 않기 때문에 설마, 설마했다"며 입을 뗐다.


"나 혼자 산다 식구들은 정말 착한 친구들이다. 이 친구들의 말과 행동들이 여러분에게 진정성있게 다가간 게 아닐까 싶다. 저는 예능은 웃기고 자극적이어야 한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다시 한 번 예능을 배운다"며 진심이 느껴지는 소감을 전했다.

또, "MBC의 열혈 애청자로서 MBC가 다시 한 번 꽃길을 걷길 바란다. 그리고 제가 있었던 고향에도 따뜻한 봄바람이 불길 다시 한 번 간절히 바란다"는 의미있는 소감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버라이어티한 특별무대와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수상 순간들로 2017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은 29일(금) 밤 8시 5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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