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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 서도영, 신다은과 엘리베이터에 갇혔다... 신다은 정체 알아챌까?

기사입력2018-01-1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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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영이 신다은과 엘리베이터에 갇혔다


17일(수)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역류> 48회에서는 김인영(신다은)과 강준희(서도영)가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모았다. 인영의 디자인과 머리끈에서 송화의 흔적을 느끼고 있던 준희. 반면 인영은 자신이 송화인 것을 준희가 눈치챌까 두려워하던 상황. 함께 퇴근하던 두 사람 사이에 어색한 기류가 흐르던 가운데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며 그 충격으로 준희가 인영을 끌어안는다. 눈을 감고 송화와의 추억을 떠올리던 준희는 “준희씨 괜찮아요?”라고 묻는 인영의 목소리를 듣고 눈을 뜬다.


이날 강백산(정성모)과 함께 병원에 다녀온 채유란(김해인)은 강동빈(이재황)의 사무실을 찾아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백산의 체력이 떨어진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이어 유란은 “만약 내가 선화라는 것이 밝혀져 쫓겨나면 어떻게 할 거예요?”라고 묻고 동빈은 “정체가 탄로 나는 순간 우리 계약은 끝”이며 자신은 피해자의 형일뿐이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날 믿어요? 날 사주한 사람이 동빈씨라는 걸 밝힌다면?”이라고 묻는 유란에게 동빈은 그 정도는 믿는다고 해 유란의 얼굴에 미소가 감돈다. 하지만 뒤이어 “내가 너한테 지불한 만큼”이라고 하며 자신에게 받은 만큼만 하라고 하는 동빈의 말을 듣고 유란은 표정이 굳어 사무실을 나선다.

그런가 하면, 백산은 여향미(정애리)가 인영의 건강과 회사 일에 걱정이 많다고 하며 인영에게 회사를 잠시 쉬는 게 어떤지 묻는다. 이어 회사 그만두는 김에 바로 결혼하고 분가하라고 해 인영을 당황케 한다. 인영은 퇴근한 동빈에게 백산의 이야기를 전하며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것이 좋다고 한다.



친부 박두식의 후배가 장과장(이현걸)이었음을 알게 된 강동빈(이재황)은 인사부에 장과장의 인사 기록을 요청한다. 동빈은 박두식과 백산이 거래를 했다면 장과장이 왜 백산의 옆에 있는 것인지 의문을 갖는다.

도우미로 일해달라는 전화를 받은 양수경(이응경)은 홍초희(소희정)에게 가게 안정되었으니 매일 안 나와도 되지 않냐고 하며 도우미 일을 하는 것으로 마음이 기운다고 이야기한다. 이제껏 단호하게 도우미 일을 거절해왔지만 김재민(지은성)의 유학을 위해 마음이 흔들리는 상황. 초희는 수경에게 도우미가 아닌 자신이 이야기했던 반찬 딜리버리 서비스 사업을 하자고 하며 수경의 마음을 흔든다.

한편, 엘리베이터에 갇혔던 준희가 인영이 송화임을 알게 될지 궁금해지는 MBC 아침드라마 <역류>는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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