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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사만 7번" 기안84의 초고층 싱글하우스 입성!

기사입력2018-01-20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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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정든 옛 집 떠나 서울로... "그녀, 잘 살고 있으려나"


19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229회에서는 기안84가 옛 집을 떠나, 서울의 새 집으로 이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장면부터 매미가 등장해, 추운 지금의 계절과 달리 따뜻한(?) 일상이 펼쳐졌다. 파업과 그에 따른 결방 때문에 8월 촬영분을 공개한 것. 이에 박나래는 "요즘 날이 추운데, 시청자들이 우리 방송 보고 마음 따뜻해진다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기안84는 "이사만 7번을 다녀서 이제 익숙하다"며 사진 앨범부터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옛 연인들의 사진을 버리지 않은 것을 발견한 그는, "잘 살고 있으려나 모르겠네"라며 옛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이에 박나래와 한혜진은 "사진들을 버렸느냐"고 질문했는데, 기안84는 "왜 버리냐"고 되물었고, 전현무 역시 "다 갖고 있다"며 기안84의 편을 들었다. 박나래와 한혜진은 "우리는 다 버린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때 전현무는 한혜진에게 "최근 것도 버렸느냐"며 놀렸고, 한혜진은 자리에서 일어나 '분노의 달심 펀치'를 가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어 가전을 정리하던 기안84는 이시언과 '평화로운' 중고 거래를 시도하기도 했는데, 30만원이라는 기안84의 가격 제시에 이시언은 "엄마가 30만원 이상은 쓰지 말랬다"며 거래를 거절했다. 이를 보던 전현무가 "20만원이었으면 샀느냐"고 묻자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성훈과 헬스장 식구들의 캠핑기가 공개되며,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박솔미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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