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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가수→배우→예능MC' 팔방미인 예능돌 노린다!

기사입력2018-03-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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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걸스데이의 혜리가 혜리는 4월 방송예정인 tvN '놀라운 토요일'에 고정 MC로 발탁돼 가수·배우에 이어 예능 첫 고정 MC에 도전하며 '팔방미인' 매력을 드러낼 전망이다.


tvN이 새롭게 준비하는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은 다수의 코너로 구성되는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혜리는 신동엽·박나래·문세윤·샤이니 키·김동현·한해와 함께 호흡을 맞출예정.


지난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해 'Something', 'Darling', 'I'll Be Yours'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은 혜리는 아이돌로써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연기에 도전, 2015년 tvN '응답하라 1988'에 주인공 덕선 역으로 출연해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2016년 SBS 드라마 '딴따라'와 2017년 MBC 드라마 '투깝스',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물괴'에도 출연하는 등 '연기돌'로써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고 있는 혜리는, 예능으로도 발을 넓혔다.


출연하는 예능마다 특유의 유쾌하고 발랄한 매력을 자랑하며 MBC '진짜 사나이-여군 특집',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tvN 'SNL코리아', KBS2 '해피투게더', JTBC '아는형님'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가수와 배우로 성공을 거둔 혜리가 예능 MC로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혜리가 출연하는 새 주말 버라이어티 tvN '놀라운 토요일'은 오는 4월 방영될 예정이다.



iMBC 이미화 | 사진제공=드림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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