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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릴남편 오작두’ 한선화, 촌놈 된 김강우 모습에 “이런 모습 상상한 적 없어...”

기사입력2018-03-17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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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와 김강우가 재회했다.


317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극본 유윤경/연출 백호민)에서 작두(김강우)15년 만에 장은조(한선화)를 다시 만났다.


시골에 있다가 15년만에 올라왔어. 촌놈 다 됐지. 이제 사투리가 더 편해.”라는 작두의 모습에 은조는 당황했다. “나 안 보고 싶었어? 어떤 마음으로 오빠 찾아왔는지 안 궁금해?”라는 은조의 추궁에도 작두는 흔들리지 않았다.


내 앞에 있는 오빠 모습은 상상한 적 없어. 차라리 악기장인 돼서 나보다 멋진 여자랑 결혼했다면.”라며 은조는 작두를 원망했다. “네가 원하는 내 모습이 어떤 건지 아는데 난 될 수 없어. 그래서 우리가 헤어진 거야.”라는 작두 말에 은조는 눈물 흘렸다.


시청자들은
작두가 서울말 쓰네”, “수염 없으니까 작두 잘 생겼다라면서 작두를 응원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는 매주 토요일 저녁 845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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