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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 한혜진 몰래 연애 현장! "시그널 보내 찌릿찌릿~♥"

기사입력2018-03-31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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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겸둥 커플의 모스 부호(?) 해석 "나래를, 나래를, 보내라"


30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238회에서 전현무-한혜진 커플이 공개 연애 전 몰래 사랑의 메시지를 주고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다니엘 헤니의 초대로 LA로 떠나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와 한혜진은 앉자마자 기내식 메뉴를 살펴보고 있었는데, 이때 전현무는 한혜진을 보며 본인의 휴대폰을 손가락으로 툭툭 쳤다. 촬영 당시 두 사람은 공개 연애 이전으로, 비행기에서 따로 떨어져 앉은 상태였다. 이를 본 한혜진은 전화를 확인했고, 두 사람은 회원들 몰래 메시지를 주고 받는 듯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장면을 보게 된 무지개 회원들은 "우리가 있는데 이게 뭐야. 우리는 꿈에도 몰랐는데"라며 배신감(?)에 사로잡혔는데, 특히 박나래는 "잠깐 타임"을 외치더니, "저거 모스 부호 아니냐. 딱, 딱, 따닥"이라고 말하며 모스 부호를 보내는 모습을 연출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때 박나래는 "이렇게 신호 보냈냐. 나래를, 나래를, 보내라", "나래랑, 기안 빼고, 따로 보자"라며 모스 부호를 흉내내어 두 사람을 놀렸고, 한혜진은 "(전현무)오빠가 얼마나 네 자리에 앉고 싶었겠냐"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이걸 어떻게 봤냐. 이게 꼭 5주년 특집에 필요한 장면이냐"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계속 휴대폰으로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는 모습을 보였고, 전현무는 한혜진을 힐끗거리며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았다. 이러한 전현무의 모습에, 기안84는 "대체 왜 저렇게 힐끗거리냐"며 놀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모스부호 대박 웃김', '웃긴다 몰래 연애ㅋㅋ', '알고 보니 더 재밌네', '전현무 너무 티난다ㅋㅋ'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박솔미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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