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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현이, 한혜진의 주먹 떡(?) 시식 후 "김밥전문점 도움을 받는 게 어때"

기사입력2018-04-2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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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한혜진 주먹밥에 "이런 걸 주먹 떡이라고 하지"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241회에서는 한혜진이 소속사 체육대회를 앞두고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속사 체육대회를 위해 도시락을 준비하는 한혜진과 이현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한혜진은 소속사 식구들을 위해 주먹밥을 만들기로 했는데, 밥을 짓기 위해 부엌으로 간 한혜진은 집에 주걱조차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이때부터 그녀의 도시락 준비는 난관에 봉착하게 되었다.

이날 한혜진은 물 조절에 실패, 질척거리는 밥을 하게 되었다. 당황한 한혜진은 소금과 참기름을 붓고 마구 주물렀지만, 결국 떡이 되고 말았다. 이 모습을 지켜본 '박장금' 박나래는 "질고 뜨거운 상태에서 주물럭거리니까 떡이 되지. 이런 걸 주먹 떡이라고 한다"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 한혜진은 주먹밥을 만들었는데, 마치 전투식량을 연상시키는 엄청난 크기의 주먹밥에 회원들의 눈은 휘둥그레졌다. 한혜진은 본인이 만든 엄청난 크기의 주먹밥을 보더니 "이것만 먹어도 400 칼로리는 되겠다"라며 칼로리 폭탄(?)을 제조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저거 먹으면 모델 일 못하는 것 아니냐, 살 너무 찔 거 같은데", 박나래는 "나중에 저걸로 박 터뜨리기 한다고 하더라"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때 이현이가 한혜진의 음식 준비를 돕기 위해 왔고, 한혜진은 이현이에게 시식을 권했다. 이현이는 주먹밥을 한 입 먹고는 "으음"이라며 감탄해, 한혜진을 기대감에 부풀게 했다. 하지만 이현이는 바로 "질다, 이에 떡떡 붙는다"라며 혹독한 평을 남겼고, 한혜진은 이현이의 거침 없는 시식평에 포복절도하고 말았다. 이에 이현이는 "김밥전문점의 도움을 받는 것이 어떠냐"고 진심어린(?) 조언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에 빠뜨리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한혜진 전현무 여친 아니랄까봐 요똥이네ㅋㅋ', '칼로리 폭탄 진짜 웃김', '박 터뜨리기 뭔데ㅋㅋ웃겨', '전현무 한혜진이랑 결혼하면 같이 요리학원 다녀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박솔미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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