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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준호, ‘지림신’ 캐릭터 탄생 비화 공개 ‘충격’

기사입력2018-05-10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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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지림신’ 캐릭터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1+1(원 플러스 원) : 너나 잘하세요' 특집으로 이휘재, 김인석, 김준호, 변기수가 출연했다.

김준호만의 뜨거운 눈물이 무엇인지 묻는 김국진의 이야기에 당황한 김준호는 “제가 술을 많이 마신다. 술을 많이 마시면 괄약근이 약해진다”라고 운을 뗐다. 김준호는 과거 ‘1박 2일’ 촬영 당시 들키면 안 되는 미션을 수행하느라 참다가 화장실을 간 적이 있다고 말했고, 이에 차태현은 “(김준호)가 시골집에 잠깐 들어갔다가 속옷을 벗고 나와 걸렸다”라고 폭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 사건 이후 김준호에겐 ‘지림신’이라는 캐릭터가 생겼다고 밝혔다.

또 “예전 기획사 사무실에서 ‘무한도전’을 함께 보며 웃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김준호가 웃지 않았다”라고 증언을 시작한 김인석은 김준호가 너무 웃다가 그런 것이라고 덧붙여 김준호를 당황하게 했다. 이야기를 듣던 MC들은 김준호에게 “녹화 전날은 조심해야 한다”, “병원 가”라고 조언했고, 김준호는 술을 줄이고 있다고 답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김준호 힘내요”, “미션 수행할 땐 진짜 괴롭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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