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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성훈과 관장님의 짜장면 먹방 대공개! (※침샘 주의)

기사입력2018-06-16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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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수영장에서 근육질 몸매 뽐내... "과거 수영 강사도 했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248회에서는 성훈과 체육관 관장의 넘치는 케미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영장을 찾은 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수영장에 도착하자마자, 거침없이 물 속으로 뛰어들어 수영 실력을 뽐냈는데, 이를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대단하다"며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이때, 낯이 익은 한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 바로 애증(?)의 관계에 있는 체육관 '호랑이 관장님'이 수영장을 찾은 것. 이날 성훈은 "3, 4년 전부터 관장님이 수영을 알려 달라고 했었다. 관장님이 수영을 못 한다"며, 일일 수영 강사로 나서게 되었음을 밝혔다. 성훈은 "1년 간 수영 강사도 했었다. 잘 가르쳤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성공적으로 수영 특훈을 마친 두 사람은, 식사를 위해 중국 음식점을 찾기도 했다. "무려 일주일 만에 탄수화물을 먹는다"며 행복해하던 성훈은, 짜장면과 탕수육, 군만두를 주문해 관장과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지난 주에는 화사가 곱창 먹더니, 이번 주는 짜장면이냐"며 군침을 흘리기도 했다.

이날 성훈은 평소보다 조금 음식을 주문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를 본 회원들은 "너무 조금 먹는 것 아니냐", "어디 아프냐"며 깜짝 놀랐다. 이에 성훈은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있어, 몸매 관리 중"이라고 전했지만, 역시나 그는 바로 새우 요리와 냉면을 주문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식사 도중, 관장은 성훈에게 "드라마 촬영 언제부터냐"고 물었고, 이에 성훈은 "다음 주부터"라고 답했다. 이에 깜짝 놀란 관장은 탕수육을 자기 그릇에 다급히 옮겨담는가 하면, 성훈과 회전 테이블을 잡고 다투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웃음에 빠뜨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호랑이 관장님 너무 좋음ㅋㅋ', '성훈 부업으로 먹방해도 될듯...', '성훈 진짜 맛있게 잘먹는다.. 배고픔ㅠ', '다이어터들은 오늘 방송 보지마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iMBC 박솔미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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