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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의 말을 잃게 하는 한혜진의 작품! "현무 오빠는 내 뮤즈♥"

기사입력2018-06-16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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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한혜진 그림 실력에 "딱 7~8세 아동 수준"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248회에서는 기안84가 한혜진의 그림에 혹평을 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혜진의 놀라운(?) 그림 실력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었다. 이날 한혜진은 "예고 입시 준비를 했었다. 원래 꿈은 디자이너"라고 말하며 기안84에 본인의 그림을 평가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한혜진의 그림을 받아든 기안84는 "미술 안 하길 잘 했다"며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한혜진의 그림이 스튜디오에 공개되자, 회원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한혜진의 애인 전현무마저 "이걸 5분이나 그렸냐. 저걸 보고 '현무 형 아니냐'고 한 이시언이 제일 싫다"며 그를 놀렸을 정도. 인터뷰에서 기안84는 "예전에 어린이들 다니는 미술학원에서 강사 했었는데, 딱 7~8세 수준이다"라며 '팩트폭행'을 가하기도 했다.


이날 계속되는 회원들의 놀림에도, 한혜진은 "그림을 그릴 때에는 오빠가 내 뮤즈였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현무는 "가슴에 눈 그릴 때는 어떤 마음으로 그렸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너무 행복했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영상통화로 무지개 회원들에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헨리는 영상통화 중 '王자 복근'을 공개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이에 전현무는 "배에 왕 자가 있어서 왕이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헨리는 기안84의 180도 달라진 외모를 보고는 "사람 됐다"며 깜짝 놀라기도 했다. 그는 기안84에 "형 내가 초대하면 중국에 올 거냐"고 물었고, 이에 기안84는 "마감이 일찍 끝나면 가겠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무지개 회원들은 "중국에서 마감 할 수도 있지"라며 기안84의 중국 방문을 종용해, 그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한혜진 입시 사기 당했냐고ㅋㅋㅋㅋ', '전현무 의문의 1패', '겸둥이 모델하길 잘했어...', '기안84 오늘 완전 아이돌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박솔미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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