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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김혜선, "데뷔 후 첫 아나운서 역할. 너무나 매력적이다."

기사입력2018-06-2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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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목)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혜선은 처음으로 아나운서 역할을 연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극중 김혜선은 한우정(서해원)과 한우철(이준영)의 엄마이자, 유명한 아나운서인 한주원을 연기한다.



이에 대해 김혜선은 "항상 드라마를 볼 때마다 언젠가는 (아나운서 역할을) 한 번 해봤으면 하는 생각이 막연히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그런 행운이 온 거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아나운서라는 직업이 너무나 매력적이었고, 따뜻한 모성애도 좋았다."고 덧붙이며 한주원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후배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혜선은 "처음 드라마를 한다는 친구들을 보면서 나도 옛날에 저럴 때가 있었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든다. 그때 몰라서 못 했던 것들, 어려웠던 것들 가르쳐주면서 호흡 맞추고, 선배님들과도 분위기 좋게 끌어갔으면 하는 마음이 가득하다."며 남다른 후배 사랑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MBC '비밀과 거짓말'은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비밀'을 숨긴 채 '거짓말'의 성을 쌓은 여자와 정정당당히 목표를 향해가는 여자의 대결을 그린 일일 드라마로 오는 6월 25일(월) 오후 7시 1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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