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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이중문, "까부는 역할은 처음… 적성에 잘 맞는다."

기사입력2018-06-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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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목)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중문은 "평소에 내성적인 성격이다. 남들 앞에서 말을 잘 하거나 이런 성격은 아니다."라고 고백하며 캐릭터와는 정반대의 면모를 밝혔다.



극중 이중문은 한주원(김혜선)의 매니저이자, 부잣집 여자를 만나는 게 꿈인 윤재빈 역할을 맡았다. 윤재빈은 밝고 긍정적이지만 오늘 하루만을 위해 사는 인물이다.


이에 대해 이중문은 "아침드라마나 연속극은 많이 해봤지만, 항상 실장님이나 멀리서 바라보는 착한 역할이었다. 이렇게 까부는 역할은 처음 해보는데, 적성에 잘 맞는 것 같다. 못했던 욕망들을 끄집어 올리는 거 같아서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저희가 어떻게 보면 많은 분들이 보시기에 생소할 수 있는 낯선 얼굴들이다. 하지만 그런 걱정 없애실 만큼 준비도 많이 했다. 달라지고 변화하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봐주시면 드라마의 또 다른 관전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시청자들에게 응원과 사랑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MBC '비밀과 거짓말'은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비밀'을 숨긴 채 '거짓말'의 성을 쌓은 여자와 정정당당히 목표를 향해가는 여자의 대결을 그린 일일 드라마로 오는 6월 25일(월) 오후 7시 1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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