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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강레오, "요리 반대했던 父와 말도 안했다" 과거 불화 밝혀

기사입력2018-07-1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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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레오가 아버지와의 불화를 고백했다.


17일(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에서는 강레오가 과거 아버지와의 불화를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레오는 어렸을때부터 송편을 직접 빚으며 요리에 관심이 생겼다는 일화를 밝혔다.

이어 "아버님은 공부 하는 것 빼곤 다 반대하셨다. 그런데 아버지 DNA도 공부를 잘 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런데 공부하라고 하면 제 머리로 그게 되겠냐"며 공부에 뜻이 없었던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강레오는 "저는 제멋대로 하는 아들이었다. 하고싶은 것 하고 눈치 안 봤다. (요리를 반대한) 아버지와 거의 말을 안 했다. 인사도 안 하고 지낸적도 있었다"며 과거의 불화를 고백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한 분야에서 성공하려면 저렇게 해야하나...대단하다", "디엔에이 드립 ㅋㅋㅋ 거 팩폭 너무한거 아닙니까!!!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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