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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필수품! 자외선 차단에 가장 효과적인 ‘양산’은?

기사입력2018-08-1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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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 3036회에서 뜨거운 태양을 가려주는 ‘양산’에 대해 알아봤다.

여름 내내 폭염이 이어지면서 뙤약볕을 막아주는 양산이 필수 아이템이 됐다.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체감온도를 뚝 떨어뜨린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어떤 양산을 고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


먼저 자외선 차단 지수는 99% 이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소재는 면, 마, 실크 등 도톰하고 이중 처리된 양산이 열 차단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색상은 겉은 흰색, 안쪽은 검은색인 양산을 고르는 것이 좋다. 검은색은 빛을 흡수하고, 흰색은 반사하기 때문.

피부과 전문의 임이석은 “양산을 쓰면 자외선과 적외선, 즉 열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 몸의 온도를 내려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자외선으로 인한 두피나 모발 손상이 적어 탈모 예방에도 좋다”라고 전했다.



양산 마니아 이은정은 “동창 모임 땐 화사한 핑크, 출근할 땐 시크한 블랙, 친구들 만날 땐 깔끔한 흰색, 동네 외출은 화사한 꽃무늬 양산으로 코디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양산 관리법으로 “얼룩진 부분은 중성세제를 물에 풀어서 스펀지로 닦으면 된다. 이때 양산 안쪽에 스펀지를 대고 닦아줘야 양산 살이 망가지는 걸 방지할 수 있다. 녹슨 부분은 솜에 아세톤을 묻혀 닦아주면 말끔해진다”라고 밝혔다.

※ 자외선 차단이 제일 잘 되는 양산 색상은?
→ 겉은 흰색, 안쪽은 검은색인 양산이 가장 효과적이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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