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나혼산’ 무지개배 시화전 개최! 이시언, 전현무 시적 허용에 “누가 허용했나?” 궁금

기사입력2018-08-11 02:56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한혜진이 시화전 장원을 차지했다.

10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55회에서는 회원들이 ‘무지개배 시화전’에 참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경주에서 ‘여름 현무 학당’을 연 전현무는 회원들에게 신라 시대 유적을 소재로 그림과 시를 완성하자고 제안했다. 한혜진은 안압지(雁鴨池)를 주제로 그리던 중, “기러기(雁)는 상상 속 동물이야?”라고 물어 회원들을 당황케 했다. 기러기 모습이 가물가물했던 것.

전현무는 첨성대를 주제로 시를 썼다. 그가 “네가 바라보는 곳은 늘 남쪽 그 어디메. 너의 꿋꿋함과 한결같음을 배우고 싶다”라며 시를 읊자, 박나래가 “오늘 현무 학당 같은 느낌이다. 핵노잼이다”라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이시언은 “어디메는 사투리인가?”라고 물었다. 전현무가 “그냥 시적인 허용이다”라고 하자, 이시언이 “누가 허용했나?”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쌈디는 랩으로 시를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회원들의 시화전 결과, 그림 실력을 인정받은 한혜진이 장원으로 뽑혔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경주 그만하소 그만하소 ㅋㅋㅋ”, “누가 허용했냐는 이시언 진짜 웃김”, “다들 캐릭터가 확실해서 좋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