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에어컨만큼 무서운 집안 ‘전기요금 도둑’ 5가지는?

기사입력2018-08-12 15:12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전기 절약 고수가 숨은 전기요금 도둑 5가지를 집안에서 잡아냈다.

6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는 ‘에너지 절약고수’인 47세 심재철 씨가 출연해 계속되는 폭염 대처법으로 에어컨 외의 ‘전기요금 도둑’ 잡는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한 주부의 집을 방문해 심재철 씨가 잡아낸 도둑은 총 5가지였다.



먼저 TV를 꺼 놓고 인터넷을 쓰지 않는다 해도 계속 대기전력을 소비하는 셋톱박스와 공유기가 거실 전기도둑으로 지목됐다. 또 온수 기능 때문에 전력 소모가 큰 정수기가 부엌에서의 도둑으로 꼽혔다. 그렇다고 쓰지 않을 수는 없으니, 심재철 씨는 여름철이라도 정수기의 온수 기능을 끄라고 권장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이용이 늘고 있는 가전제품인 에어프라이어와 식품건조기 역시 전기를 많이 쓰는 도둑으로 지목됐다. 심재철 씨는 “전력 소모가 많은 가전제품의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대기전력은 안 쓸 때 바로바로 차단하면 한 달에 적어도 몇 천원씩, 모이면 꽤 많은 액수를 절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iMBC 이예은 | 화면캡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