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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뒤통수친 이일화, 전노민 대표이사 승진 막았다!

기사입력2018-08-1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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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화가 전노민의 승진을 막았다.

15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 연출 김정호)’ 38회에서는 연희(이일화)가 명준(전노민)이 대표이사직 맡는 것을 반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희는 오회장(서인석) 앞에서 “미성그룹 대표이사가 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명준의 승진을 반대했다. 명준은 믿었던 연희가 뒤통수를 치자 크게 당황했다. 그는 곧장 연희를 찾아가 “말과 행동이 어떻게 이렇게 달라? 왜 반대했냐고!”라며 따졌다. 연희는 “당신이 알아맞혀봐. 혹시 알아? 판을 뒤집을지”라며 여유로운 미소를 지었다.


화경(오승아)은 재빈(이중문)을 이용해 서상무를 돕는 태도를 보였다. 우정(서해원)이 찜찜해하자, 도빈(김경남)은 “저도 처음엔 의아했지만, 지금은 고맙게 생각해요”라고 밝혔다. 이후 우정은 화경의 전화를 대신 받았다. 전화를 건 민비서(전정로)는 화경인 줄 알고 “서상무를 어떻게 처리할까요?”라며 물었다. 이에 우정이 충격받는 모습에서 38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점점 빠져들어요. 연기자들이 많이 노력하는 것 같아요”, “재빈의 화경을 향한 순애보 안됐다”, “서상무 이용해 자기 아버지 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밀과 거짓말’은 각기 다른 두 여자의 모습을 통해 진짜 사랑, 진짜 가족, 진짜 인생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드라마다. 매주 평일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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