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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내 다리 내놔” 이광기, 촬영 비하인드 공개 “4박 5일 동안 다리 묶고 있었다” ‘충격’

기사입력2018-08-16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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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기가 ‘전설의 고향’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특집으로 김완선, 이광기, 배윤정, 주호민이 출연했다.

여름만 되면 자료화면으로 자주 등장하는 이광기. “내 다리 내놔”를 외치는 ‘전설의 고향-덕대골’의 귀신 역으로 출연했던 것.

이광기는 “그때는 대역이 없었다. 대역을 쓸 정도로 스타도 아니었고”라고 운을 떼며 “감독님이 뛰어라! 뛰어!라고 할 때 뛰고 자빠지라고 할 때 자빠져야 했다. 0.1초만 늦게 넘어져도 NG가 났다”고 덧붙였다. 당시 매니저가 없었기에 촬영을 하지 않을 때도 “푸르는 것도 귀찮다”라는 생각에 4박 5일간 다리를 묶고 외발로 지냈던 것.


이후 촬영을 마치고 다리를 풀었는데 “두 발이 되는 순간 불편해 쓰러졌다. 다리가 없어진 줄 알았다”라고 이야기하며 당시 상황을 재연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광기 연기 다시 보고 싶다”, “배꼽 빠지는 줄 ㅋㅋㅋㅋ”, “내 다리 내놔 진짜 무서웠지”, “헐 그 귀신이 이광기였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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