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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조관우, 가수에서 영화배우로? "성대결절 수술 후 연기 시작했다"

기사입력2018-09-1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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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가 영화 오디션을 봤다.



11일(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에서는 조관우가 배우의 길을 걷게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관우는 성대결절 수술 후 방황했던 심경을 고백했다. 당시 생활비를 벌기위해 조관우는 시트콤을 촬영했고 후에 그의 연기를 눈여겨보았던 영화감독으로부터 영화 출연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제의를 거절했지만, 당시 감독은 "나를 믿으면 된다"며 조관우를 설득했다. 결국 조관우는 설득에 응해 영화를 촬영했고, '조선 명탐정'에서 조악사역으로 열연했다.

그 후 조관우는 본격적으로 연기의 길을 걷고자 삭발투혼 후 영화 관계자를 찾아 오디션을 봤다. 조관우는 즉석 연기를 펼치며 관계자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극장에서 보다가 조관우씨 등장에 깜놀했던 기억이 나네요~", "연기자 조관우 색다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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