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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과일 싸게 먹는 방법은? '못난이 B급을 노려라 '

기사입력2018-09-1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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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물가 때문에 걱정이 많은 가운데, 과일을 싼 값에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 ‘B급 과일 구매’가 소개됐다.

지난달 1일 방송된 ‘생방송 오늘아침’에는 시중 가격의 35%부터 절반에 이르기까지, 매우 저렴한 값에 판매되고 있는 복숭아, 수박 등 ‘못난이 과일’ 매장이 등장했다.




흠집이나 멍이 있지만 값이 싼 이 ‘B급’ 또는 ‘못난이’ 과일들의 당도를 검사해본 결과, 정상 가격에 팔리는 과일들과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더 달았다. 특히 줄기가 말라 오래된 포도의 경우 오히려 싱싱한 포도보다 당도가 더 높기도 했다.

매장을 찾아가서 B급 과일을 사는 대신 인터넷 쇼핑으로 ‘못난이 과일’을 구매한다는 한 주부는 “한 번 먹어봤는데 입맛에도 잘 맞고 아이들도 잘 먹어서 요즘은 항상 온라인으로 산다”고 말했다.

iMBC 이예은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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