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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오늘 잠 못 잘 것 같다” ‘카멜레온’은 구구단 나영 ‘반전’

기사입력2018-09-1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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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레온’의 정체는 구구단 나영이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열대새‘와 대결을 펼친 ’카멜레온‘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열대새’와 ‘카멜레온’은 ‘아파(Slow)'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섬세한 기교와 진한 여운을 남긴 ’열대새‘와 허스키한 보이스로 자신만의 색을 드러낸 ’카멜레온‘의 매력 대결이었다.

대결의 승자는 ‘열대새’였다. 이에 ‘카멜레온’은 ‘Piano man'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구구단 나영이었다.


나영은 “‘복면가왕’에 나가고 싶다고 처음으로 회사에 간절하게 요청했다”라고 밝히며 “노래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는데 유닛 ‘세미나’를 하면서 조금 자신감이 생겼다. 혼자 선 무대라 의미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판정단으로부터 많은 칭찬을 들어 오늘을 잊을 수 없다고 밝힌 나영은 “오늘 잠 못 자요”라고 말하며 “혹시나 실수할까 봐 ‘복면가왕’ 출연을 부모님께 비밀로 하고 나왔다”고 밝히며 “앞으로 더 많이 활동해서 성장하는 딸이 되겠다. 사랑합니다”라고 영상 편지를 보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대진운 너무 안 좋았다ㅠㅠ”, “우리 나영이 잘했어”, “우리 나영이가!!! 어?? 이렇게 노래도 잘해요!!! 춤도 잘 추고!!! 구구단 김나영 짱”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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