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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노마드’ 한예리, 남산에서 영화 ‘최악의 하루’ 명장면 완벽 재연

기사입력2018-10-0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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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에 출연한 배우 한예리가 남산을 공연장으로 만드는 아름다운 '춤 선'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자아낸다. 그녀는 즉석 명장면 재연 뿐 아니라 여러 가지 면에서 모두의 극찬이 이어졌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5일 금요일 밤 8시 50분 방송될 로드 토크 버라이어티 MBC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에서는 한예리와 김민식 PD의 만남과 영화 '최악의 하루'의 특별한 명장면을 재연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주 대학로 학림다방에서 서울 편 여정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이들은 이번 주에는 광화문과 남산 일대의 주요 포인트를 거닐어 다니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한예리가 서울 편 객원 노마드로 등장한 가운데 예능 ‘논스톱’ 시리즈부터 드라마 ‘내조의 여왕’, ‘이별이 떠났다’ 등을 연출한 걸어 다니는 잡학사전 베스트셀러 작가 김민식 PD가 게스트로 반가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한예리는 영화 '최악의 하루' 촬영 장소인 남산에 도착해 자신이 극 중에서 즉흥적으로 췄던 춤이 나오는 영화 속 한 장면을 재연하게 됐다. 모두의 기대 속에서 처음엔 부끄러워하던 그녀는 아름다운 '춤 선'을 선보여 모두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이어 김구라-이동진-정철-남창희와 특급 게스트로 출연한 김민식 PD는 한예리의 춤 사위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김구라는 "확실히 다르네"라며 감탄했다. 이들은 주연 배우가 직접 재연해 이번 서울 여행에서 더 잊지 못하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김민식 PD는 알고 보면 배우는 몸으로 표현하는 직업이라며 무용을 전공한 한예리의 특별함을 극찬했고, 한예리는 “몸이 센서라고 했을 때 한 천 개 정도의 센서를 가지고 있다고 하면 저는 만 개 정도 있는 느낌이 있다. 그런 의미에선 제가 유리한 게 아닌가 생각은 가끔씩 한다”고 멋쩍어했다.


이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들은 다양한 이야기 꽃을 피워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남산에 도착해 합류하게 된 김민식 PD는 진정한 잡학 지식으로 수많은 이야기, 드라마 PD이지만 영어 공부법을 작성한 책으로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이야기를 풀어 놓으며 TMT(투머치 토커), 토크 노브레이크로 활약할 예정.

또한 한예리와 김민식 PD는 만나자마자 주거니 받거니 영화 속 한 장면을 재연하고 ‘둘레길’ 마니아로서 폭풍 공감대로 착붙케미를 보여주며 훈훈함을 자아낼 예정이다.


아름다운 '춤 선'을 선보인 한예리와 ‘둘레길’ 매니아 김민식 PD의 첫 만남, 그리고 이들의 만남으로 더욱 풍성해진 서울 편은 오는 5일 금요일 밤 8시 50분 방송되는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은 국내외 유명한 드라마, 음악, 영화 증의 배경이 된 장소를 찾아 떠나는 로드 토크 버라이어티로 아낌없이 풀어 놓는 고품격 토크로 '힐링 이펙트'를 선사하는 프로그램.

명장면 속으로의 산책을 표방하는 자유로운 감성 충전 로드 토크쇼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은 '진짜사나이300', '나 혼자 산다'로 이어지는 MBC 금요예능존의 첫 스타트를 끊는 프로그램으로 회차를 더할수록 호평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한예리가 나온다니 꼭 봐야겠다”, “영화 ‘최악의 하루’ 진짜 재밌게 봤는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MBC 김혜영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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