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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항정살-도깨비살-엄지살…가성비 甲 돼지고기 특수부위 3

기사입력2018-10-0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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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라면 삼겹살과 목살밖에 몰랐던 식도락가들을 위해 ‘가성비 끝판왕’ 돼지고기 특수부위 3가지가 소개됐다.

3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는 가격이 싸고 맛이 좋지만 소량밖에 나오지 않아 널리 알려지지 않은 돼지고기 특수부위 3가지가 등장했다. 첫 번째는 ‘뽈항정살’로, 삼겹살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가격을 자랑했다. 뽈항정살은 돼지의 머리 부위에서 가까운 뽈살과 두항정살이 합쳐진 형태의 특수부위다.




두 번째는 돼지 한 마리당 150~300g만 나오므로 육류 전문가들도 찾기 힘들어 ‘도깨비살’로 불린다는 특수부위였다. 쫀득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는 이 부위를 맛본 이들은 모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가격은 저렴해, 300g 기준으로 삼겹살은 7500원이었지만 도깨비살은 5700원이었다.

마지막 특수부위는 돼지 1500마리 발골 경력을 자랑하는 정육점 사장 박혁순 씨가 소개한 것으로, 앞다리살 쪽에서 소량만 나오는 ‘엄지살’이 장식했다.


iMBC 이예은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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