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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파파' 장혁, 신은수 향한 눈물의 부성애

기사입력2018-10-10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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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 에서는 지철(장혁)의 눈물겨운 부성애가 그려졌다.



자신의 무능력함 때문에 힘들어하는 선주(손여은)와 딸 영선(신은수)을 보며 힘들어하던 지철은 결국 주국성(정만식)의 제안 대로 종합 격투기를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친다. 하지만 영선은 과거의 일로 지철이 욕을 먹자 괴로워했고, 자신에게 지철의 욕을 하는 반 친구와 다툼이 생긴다. 이 일로 학교에 찾아온 지철에게 영선은 지철의 격투기 일을 반대하며 지철이 다른 사람들에게 욕을 먹는 것이 싫다며 토로한다.




이 후 지철은 영선을 향한 미안함과 애뜻함에 술을 마시고 영선의 방 앞을 서성인다. 지철은 영선에게 하고 싶은거 다하라며 응원하지만 영선은 과거 자신이 발레를 그만둔 이유가 지철 때문임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린다. 과거 영선이 발레로 대상을 타게 되면서 방송을 타게 됐고 방송에서 지철이 언급된다. 자신이 언급되자 지철의 표정은 어두워졌고 그런 지철의 모습에 영선은 발레를 그만둔 것이었다. 영선의 고백에 지철은 자신은 욕먹어도 된다며 영선의 눈물을 닦아준다. 한편 지철의 응원에 힘입은 영선이 포기했던 춤을 당당히 시작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장혁 보는 것 만으로도 시간이 아깝지가 않다','오늘 장혁이랑 신은수 장면에서 울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MBC 김송희 | 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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