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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치유기’ 소유진-연정훈,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 애니메이션 티저 ‘궁금증↑’

기사입력2018-10-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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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가 소유진-연정훈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콜라보’ 2차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14일 일요일 첫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극본 원영옥 /연출 김성용 /제작 초록뱀 미디어&김종학프로덕션)는 착한 딸이자 며느리이자 아내이고 싶은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그러나 식구들에게 그 한 몸 알뜰히 희생당한, 국가대표급 슈퍼 원더우먼의 명랑 쾌활 분투기를 통해 따뜻하고 포근한 휴먼 가족 성장 드라마를 그려낸다.

이와 관련 지난 9일 공개된 ‘내 사랑 치유기’ 2차 티저 영상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극 중 임치우와 최진유가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한 애니메이션 티저를 선보인 것. 환상세계 속 임치우, 최진유가 꽃잎이 흩날리는 공원에서 그네를 타고 있던 중 갑자기 임치우가 그네에서 사라지자, 임치우가 사라진 그네로 시선을 옮기던 최진유는 빛이 쏟아지는 문을 향해 달려간다.

이내 화면이 애니메이션에서 현실로 전환되면서 최진유가 삭막한 도시 속 어느 골목 한가운데 서 있는 상황. 최진유는 사라진 임치우를 찾기 위해 골목 구석구석을 살피며 뛰어다니지만 끝내 찾지 못하고, 결국 지친 기색으로 한 벽면에 기댄 채 작은 한숨을 내쉰다.



이때 멀리서 기차가 오는 신호를 들은 최진유가 무언가를 떠올린 듯 소리가 나는 곳으로 달려가는 것. 그리고 기찻길 건너에 뒤돌아 서 있는 임치우를 발견한다. 최진유 쪽으로 돌아선 임치우는 눈물을 글썽인 채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화가 난 듯 무뚝뚝하게 바라보던 최진유 또한 얼굴 가득 옅은 미소를 드리운다. 기찻길을 사이에 두고 서로를 지긋이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한 가운데, ‘내 사랑 치유기’를 통해 펼쳐질 두 사람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티저가 너무 예쁘다”, “벌써부터 소유진, 연정훈의 케미가 기대된다”, “이 가을 내 감성을 자극하고 말았어!.”, “마지막 장면에서 심장이 뜨끈해졌다. 두 사람의 인연이 너무 궁금해”, “이 티저로 ‘내 사랑 치유기’ 본방 사수 결정! 감성 자극 제대로네”, “소유진, 연정훈, 기대됩니다 진정”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제작진 측은 “‘내 사랑 치유기’ 속 임치우와 최진유의 숨겨진 이야기가 응축돼있는 티저”라며 “시청자들의 감성과 궁금증을 배가시키기 위해 애니메이션과 콜라보한 티저를 만들었다. ‘내 사랑 치유기’ 안에 녹아들 두 사람의 이야기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는 ‘부잣집 아들’ 후속으로 10월 14일 일요일 첫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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