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2018 APAN Star Awards 현장을 찾은 드라마의 별들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정해인 닮은꼴 아나운서 김정현이 인터뷰에 나서 배우 정해인과의 만남이 이루어져 함께 사진을 찍는 훈훈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대상 후보에 오른 배우 이병헌이 등장해 레드카펫을 점령해 많은 관중들이 환호했다. 시상식이 시작되었고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 문시온이 축하무대를 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인상은 ‘사랑의 온도’의 양세종과 ‘나의 아저씨’의 장기용에게 돌아갔다. 양세종은 긴장을 무척 해 소감을 전하며 심하게 떠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장승조는 MBC 드라마 ‘돈꽃’으로 장편남자우수연기상을 받았고, 조보아는 MBC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로 장편여자우수연기상을 받았다. 대상은 이병헌에게 돌아갔고, “조명팀, 분장팀이 한 살이라도 제가 어려보이게 노력해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다”와 같은 재치 있는 수상 소감으로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이병헌님 연기로 나이는 저멀리 날아가버렸어요 유진초이를 연기해주셔서 영광이였어요’, ‘이병헌! 그 이름만으로도 이미 기적입니다’, ‘유진초이를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소~~’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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