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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돈 깨웠더니 80만원? 휴면계좌부터 통신비까지 ‘싹 다 찾자’

기사입력2018-10-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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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돈을 깨워 약 80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앉은 자리에서 챙긴 주부의 사례가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선 휴면계좌, 보험금, 신용카드 포인트, 통신사 미환급금까지 다양한 ‘잠든 돈’을 찾는 방법을 알아봤다.




이날 잠든 돈 찾기에 나선 장정이 주부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 휴면계좌 속 돈과 휴면보험금을 먼저 찾았다. 또 여신금융협회의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을 통해서 쌓여 있는 각종 신용카드 포인트도 찾을 수 있었다. 여기에 더해 ‘스마트 초이스’ 홈페이지에서는 통신사 미환급금을 조회했다. 통신사 미환급금은 없었음에도, 장정이 주부는 약 80만원에 달하는 잠든 돈을 찾아낼 수 있었다.

이인표 생활경제 큐레이터는 “지난해 적립된 신용카드 포인트만 해도 약 2조 9000억원이다”라며 “올해 10월부터 1만원이 넘는 포인트의 경우 현금으로 인출이 가능하고, 세금 납부와 교통카드 충전도 된다”고 활용 팁을 안내했다.


iMBC 이예은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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