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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혜정, "요리연구가 된 계기? 남편과의 부부싸움때문" 비화 밝혀

기사입력2018-11-0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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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이 요리연구가가 된 계기를 밝혔다.


6일(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혜정과 그녀의 남편이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요리연구가 이혜정은 요리연구가가 된 계기를 밝혔다. 이혜정의 남편은 "그 시절에는 요리를 한다고 하면 조금 하찮게 보던 시절이었다. 그런데 저는 하찮게 생각 안했다"며 그녀의 꿈을 응원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혜정 또한 "책을 그렇게 많이 사와도, 그릇을 어떤걸 많이 사도 타박을 안 했다"며 자신의 꿈엔 남편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음을 밝혔다.

이어 이혜정은 "제가 남편과 대판 싸움을 했다. 남편이 저한테 네가 할 줄 아는 게 뭐가 있냐는 말을 했다. 그때 제가 저를 돌아보게 됐다.


제가 요리 잘하는 사람이라는 걸. 많은 분들이 저에게 가르쳐달라는 게 요리와 음식이었다"며 요리연구가가 된 계기를 밝혔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남편분 비수가 되는 말을 하셨네요 ㅠㅠ", "이혜정씨 그때를 계기로 지금 성공하시다니 정말 대단하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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