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나 혼자 산다’ 기안84에 반한 한혜진, “박나래도 작업실 갔으면 사귀었을지도”

기사입력2018-11-17 05:53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한혜진이 기안84 그림에 반했다.

16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68회에서는 한혜진이 기안84 작업실에서 그림을 배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기안84의 그림 실력에 감탄한 한혜진이 박나래에게 “너 만약에 작업실 갔으면 기안이랑 사귀었을지도 몰라”라고 전했다. 이에 박나래가 “전 회장님이 없었다면 사귈 마음이 있었다는 거예요?”라며 놀라워했다. 한혜진은 “그 정도로 멋있었단 얘기지”라고 답했다.

이후 박나래가 기안84에게 “달심을 어시스트로 쓸 의향이 있나요?”라고 물었다. 기안84는 “노는 건 좋은데 일은 일이니까요”라며 난감해했다. 전현무가 “매주 노는 것 좋아요?”라고 하자, 기안84는 “누나 바쁘시잖아요”라며 초조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영상으로 기안84와 한혜진이 오토바이를 타고 전통시장에 가는 모습이 나왔다. 뒷자리에 탄 한혜진은 “처음 타 봐. 나 왜 기안84랑 오토바이 타고 있지? 꿈꾸는 건가?”라며 재밌어했다. 기안84는 좋아하는 누나 모습에 절로 노래를 불렀다.

끝으로 한혜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기안이 친동생보다 편해요. 같이 있으면 즐거워요”라고 밝혔다. 기안84는 “자주 말고 가끔 보는 친누나였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달기 남매 넘 잘 어울리는데 전현무와 박나래 질투하는 느낌ㅋㅋㅋ”, “달심 너무 귀여워”, “기안 넘 멋있어요. 달심 그림 응원해주는 것도 좋았고요”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